청주에서 9주간 ‘포스트휴먼’ 시민인문학강좌 개최
인간은 지금 무엇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 ‘포스트휴먼’이라는 표현이 우리 시대의 상황이나 곤경을 묘사하는 핵심 단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포스트휴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 조건을 살펴봐야 합니다.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은 이미 유전자 변형과
인간은 지금 무엇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 ‘포스트휴먼’이라는 표현이 우리 시대의 상황이나 곤경을 묘사하는 핵심 단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포스트휴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과학기술 조건을 살펴봐야 합니다.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은 이미 유전자 변형과
현대 기술철학 이론의 여러 흐름을 정리하고 기술사회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통해 인간의 자리를 묻는 한편, 열린 태도로 ‘호모 파베르’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인류의 능동적 역할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인간과 기술과 세계에 대한 성찰의 공간을 확보하는 일,
『인공지능의 이론과 실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가늠하고자 기획되었다. 인공지능의 개념에 대한 탐구와 실제 개발의 맥락이 만나고, 인공지능의 개발자와 사용자가 소통하며, 현실적 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윤리적 모색을 함께 시도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 시대에 제기되는 사회 윤리를 핵심에 두고 인문학, 과학기술학, 공학의 여러 분야 학자들이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성찰을 시도했다. 인공지능에 대한 성격을 규정하는 일부터 그로 인한 사회 변동의 실제는 어떠하며, 그 가운데서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담론이 봇물을 이룬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변화가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는 인공지능 및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과 수용을 둘러싼 불확실성 때문에 누구도 명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이 책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불러올 변화를 예측해보고, 관련 입법논의의 현 상황을 점검함과 아울러 자율주행자동차를 제도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이슈들을 짚어본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가 우리의 일상생활은 물론 사회 전반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상정하여
이 책에서는 포스트휴먼의 가능성으로부터 파생되는 인간 개념과 본성에 대한 이런 물음에서 시작해 “나의 로봇강아지가 사람을 다치게 했다면 누구 책임일까?”, “자율주행자동차는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정신을 컴퓨터에 업로드하여 죽음을 극복하게 될까?”와 같이 포스트휴먼 시대에 제기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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