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최명석·위상양·전진동 의사,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
2025년 12월 1일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최명석 심장혈관흉부외과의(신안대우병원 원장)
18년간 신안 비금도 6천명 주민의 생명을 지킨 최명석 흉부외과의
20년간 장수·임실군 5만명 주민의 건강을 돌본 위상양 내과의
20년간 1만여 건의 분만을 집도한 전진동 산부인과의
1일, 대우재단(이사장 김선협)이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김우중 의료인상에는 최명석 심장혈관흉부외과의(신안대우병원 원장), 위상양 내과의(전 장수군보건의료원 원장), 전진동 산부인과의(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 3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故 김우중 대우 회장이 출연해 30년간 진행한 대우재단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고자 2021년에 제정됐다. 대우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기간 인술(仁術)을 펼쳐온 의료인을 선정해 김우중 의료인상, 의료봉사상, 공로상을 수여한다.
김선협 대우재단 이사장은 “김우중 의료인상이 5년에 접어들면서 시대적 요청을 반영하고자 고민했다”며 “특히 올해는 인구가 감소한 의료 취약지와 섬처럼 고립되어가고 있는 필수 의료 부문을 눈여겨 살폈다”고 말했다.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최명석 심장혈관흉부외과의(신안대우병원 원장, 1961년생)는 18년간 신안군 비금도와 도초도에 거주하는 섬 주민 약 6천3백명의 생명을 지켜왔다.
최명석 의사는 2008년, 신안대우병원을 인수하며 비금도와 인연을 맺은 후,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섬 주민을 위해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추고, 2010년에는 신안군 유일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그는 섬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나르미선과 닥터헬기 등 응급환자 후송체계 도입을 적극 제안하며 골든타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인구 감소와 운영 적자 속에서도 최명석 의사는 의료 인력과 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고령층 주민에게 꼭 필요한 노인 전문 요양시설을 갖추고, 컴퓨터 단층 촬영검사장비(CT)를 도입하는 등 노후화된 의료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최명석 의사는 신안군과 협력하여 의료진이 섬에 머물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의료 취약지 병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지역 주민에게 지속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의료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위상양 내과의(前 장수군보건의료원 원장, 1943년생)는 장수군과 임실군 요청으로 20년간 네 차례 보건의료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 약 5만명의 건강을 돌봐왔다.
위상양 의사는 1971년, 미국 병원 취업에 필요한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무의촌에서 의무 근무를 하면서 장수군보건소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전주에서 18년간 개인 의원을 운영하다가, 임실군 요청으로 6년간 임실군보건의료원 원장을, 장수군 요청으로 14년간 세 차례 장수군보건의료원 원장을 역임했다.
재임시 위상양 의사는 기초자치단체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응급 환자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그는 2010년에 최신 장비를 갖춘 지상 4층의 의료원을 신축했고, 2014년에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진료 협진 협약을 체결해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갖췄다. 공중보건의사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제2내과를 개설해 연중무휴 직접 환자를 진료했다.
위상양 의사는 올해 7월부터 전주 대자인병원에 재직하며 40여년간 축적한 민관 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북 권역의 응급의료 시스템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위상양 내과의(前 장수군보건의료원 원장)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전진동 산부인과의(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 1972년생)는 지난 20년간 1만여 건의 분만을 집도하며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지켜왔다.
전진동 의사는 안전한 출산을 위해 분만 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상담과 진료를 통해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해 왔다. 그는 산모의 병력과 내과적 질환을 체계적으로 살피며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또한 언제든지 안전한 분만이 가능하도록 365일 24시간 대응하는 응급분만 시스템을 구축해 산모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전진동 의사는 의료 인력과 시설의 지속적인 개선에도 힘써, 전문 분만 시스템의 고도화를 이끌며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그의 분만 환경 개선은 지역 내 산부인과 의료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전진동 의사는 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으로서 수도권 서부지역 병원들과 응급 분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병원이 공공의료 체계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모델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전진동 산부인과의(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
의료봉사상은 개인 3명과 단체 1곳이 수상한다. 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2019년부터 에티오피아 라스데스타병원에 상주하며 진료 및 수술과 함께 현지 의료진에게 백내장 수술법을 전수해오고 있는 윤창균 안과의(KOICA 글로벌협력의사, 1977년생), 2008년부터 주말마다 부산 무료진료소 ‘도로시의 집’을 방문해 의료 지원을 받기 어려운 이주노동자와 가난한 이들을 진료하고 있는 박재용 치과의(페리오치과의원 원장, 1967년생)가 선정됐다.
또한 신안군 영산도를 시작으로 32년간 7개 섬 보건진료소에서 소외된 주민의 건강을 돌봐온 이형심 간호사(진도군광석보건진료소 소장, 1971년생), 54년간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지킴이 활동과 장학사업을 벌여온 대한여성치과의사회(1971년 설립)가 각각 의료봉사상을 수상한다.
공로상은 박태훈 의사(前 진도대우의원 원장, 1958년생)에게 수여된다. 박태훈 의사는 2000년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업국장으로서 대우재단 도서오지 의료사업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모델 개발하고, 진도대우의원 원장을 맡아 마지막까지 진도군 조도 주민을 위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은 故 김우중 대우 회장 기일인 12월 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에게는 각 3천만 원, 의료봉사상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1978년에 故 김우중 대우 회장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대우재단은 의료시설이 없었던 신안, 진도, 완도, 무주 등 도서오지에 4개의 병원을 세우고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의료를 30년간 제공했다. 이밖에 대우재단은 시대별 요청에 부응해 대우학술총서, 대우꿈동산, 아트선재센터, 행복나눔섬지역센터, GYBM(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 등 선도적인 공익 사업을 선보이며 한국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해왔다.
문의: 장윤석 대우재단 커뮤니케이션팀장
yunseok@daewoofound.com
[보도자료] 최명석·위상양·전진동 의사,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
2025년 12월 1일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최명석 심장혈관흉부외과의(신안대우병원 원장)
18년간 신안 비금도 6천명 주민의 생명을 지킨 최명석 흉부외과의
20년간 장수·임실군 5만명 주민의 건강을 돌본 위상양 내과의
20년간 1만여 건의 분만을 집도한 전진동 산부인과의
1일, 대우재단(이사장 김선협)이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 김우중 의료인상에는 최명석 심장혈관흉부외과의(신안대우병원 원장), 위상양 내과의(전 장수군보건의료원 원장), 전진동 산부인과의(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 3명을 포함해 총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故 김우중 대우 회장이 출연해 30년간 진행한 대우재단의 도서오지 의료사업 정신을 계승하고자 2021년에 제정됐다. 대우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장기간 인술(仁術)을 펼쳐온 의료인을 선정해 김우중 의료인상, 의료봉사상, 공로상을 수여한다.
김선협 대우재단 이사장은 “김우중 의료인상이 5년에 접어들면서 시대적 요청을 반영하고자 고민했다”며 “특히 올해는 인구가 감소한 의료 취약지와 섬처럼 고립되어가고 있는 필수 의료 부문을 눈여겨 살폈다”고 말했다.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최명석 심장혈관흉부외과의(신안대우병원 원장, 1961년생)는 18년간 신안군 비금도와 도초도에 거주하는 섬 주민 약 6천3백명의 생명을 지켜왔다.
최명석 의사는 2008년, 신안대우병원을 인수하며 비금도와 인연을 맺은 후,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섬 주민을 위해 24시간 진료체계를 갖추고, 2010년에는 신안군 유일의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그는 섬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 생명을 살리기 위해 나르미선과 닥터헬기 등 응급환자 후송체계 도입을 적극 제안하며 골든타임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인구 감소와 운영 적자 속에서도 최명석 의사는 의료 인력과 시설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고령층 주민에게 꼭 필요한 노인 전문 요양시설을 갖추고, 컴퓨터 단층 촬영검사장비(CT)를 도입하는 등 노후화된 의료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최명석 의사는 신안군과 협력하여 의료진이 섬에 머물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국 의료 취약지 병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지역 주민에게 지속가능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의료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위상양 내과의(前 장수군보건의료원 원장, 1943년생)는 장수군과 임실군 요청으로 20년간 네 차례 보건의료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주민 약 5만명의 건강을 돌봐왔다.
위상양 의사는 1971년, 미국 병원 취업에 필요한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무의촌에서 의무 근무를 하면서 장수군보건소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전주에서 18년간 개인 의원을 운영하다가, 임실군 요청으로 6년간 임실군보건의료원 원장을, 장수군 요청으로 14년간 세 차례 장수군보건의료원 원장을 역임했다.
재임시 위상양 의사는 기초자치단체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응급 환자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그는 2010년에 최신 장비를 갖춘 지상 4층의 의료원을 신축했고, 2014년에는 전북대학교병원과 진료 협진 협약을 체결해 지역 응급의료 체계를 갖췄다. 공중보건의사를 적극 유치하는 한편, 제2내과를 개설해 연중무휴 직접 환자를 진료했다.
위상양 의사는 올해 7월부터 전주 대자인병원에 재직하며 40여년간 축적한 민관 의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북 권역의 응급의료 시스템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위상양 내과의(前 장수군보건의료원 원장)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전진동 산부인과의(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 1972년생)는 지난 20년간 1만여 건의 분만을 집도하며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지켜왔다.
전진동 의사는 안전한 출산을 위해 분만 전 과정을 직접 챙기며, 상담과 진료를 통해여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세심하게 관리해 왔다. 그는 산모의 병력과 내과적 질환을 체계적으로 살피며 태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또한 언제든지 안전한 분만이 가능하도록 365일 24시간 대응하는 응급분만 시스템을 구축해 산모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전진동 의사는 의료 인력과 시설의 지속적인 개선에도 힘써, 전문 분만 시스템의 고도화를 이끌며 의료진이 안정적으로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그의 분만 환경 개선은 지역 내 산부인과 의료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현재, 전진동 의사는 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으로서 수도권 서부지역 병원들과 응급 분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산부인과 전문병원이 공공의료 체계에서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모델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한 전진동 산부인과의(미즈메디병원 진료부장)
의료봉사상은 개인 3명과 단체 1곳이 수상한다. 의료봉사상 수상자로는 2019년부터 에티오피아 라스데스타병원에 상주하며 진료 및 수술과 함께 현지 의료진에게 백내장 수술법을 전수해오고 있는 윤창균 안과의(KOICA 글로벌협력의사, 1977년생), 2008년부터 주말마다 부산 무료진료소 ‘도로시의 집’을 방문해 의료 지원을 받기 어려운 이주노동자와 가난한 이들을 진료하고 있는 박재용 치과의(페리오치과의원 원장, 1967년생)가 선정됐다.
또한 신안군 영산도를 시작으로 32년간 7개 섬 보건진료소에서 소외된 주민의 건강을 돌봐온 이형심 간호사(진도군광석보건진료소 소장, 1971년생), 54년간 국내외 의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지킴이 활동과 장학사업을 벌여온 대한여성치과의사회(1971년 설립)가 각각 의료봉사상을 수상한다.
공로상은 박태훈 의사(前 진도대우의원 원장, 1958년생)에게 수여된다. 박태훈 의사는 2000년에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사업국장으로서 대우재단 도서오지 의료사업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 모델 개발하고, 진도대우의원 원장을 맡아 마지막까지 진도군 조도 주민을 위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5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은 故 김우중 대우 회장 기일인 12월 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자에게는 각 3천만 원, 의료봉사상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1978년에 故 김우중 대우 회장의 출연금으로 설립된 대우재단은 의료시설이 없었던 신안, 진도, 완도, 무주 등 도서오지에 4개의 병원을 세우고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필수 의료를 30년간 제공했다. 이밖에 대우재단은 시대별 요청에 부응해 대우학술총서, 대우꿈동산, 아트선재센터, 행복나눔섬지역센터, GYBM(글로벌청년사업가양성과정) 등 선도적인 공익 사업을 선보이며 한국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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