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한국심리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학민국 학술원 회원을 두루 지냈다.
Abstract
『심리학의 원리』는 실험심리학적 방식을 바탕으로 심리현상에 기능주의적으로 접근하면서 심리적 경험을 묘사하고 관련 학설들을 수집·정리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20세기 초 프로이트와 행동주의 유행에 파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지만 20세기 후반 정신분석학과 행동주의의 영향력이 퇴조하면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저자 윌리엄 제임스는 이 책을 통해서 의학을 공부하면서 쌓은 생물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심리학을 자연과학의 하나로 정립하려는 야심 찬 계획을 전개하였다. 그는 순수경험의 과정을 의식의 흐름이라고 보고, 이를 분석하는 일을 심리학의 본령이라고 판단했다. 그리고 인간 의식에 대한 이러한 모델은 제임스의 인본적 프로그머티즘을 이루는 바탕이 된다.
Original Volume
Title : The Principles of Psychology
Author : William James
Publisher : Henry Holt and Co.
Published Year : 1890
저자(한글) : 윌리엄 제임스
원서 언어 : English
저자 약력 :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윌리엄 제임스는(1842~1910) 미국의 사상가로 뉴욕에서 태어나 유럽과 미국을 오가면서 심리학, 종교학 그리고 철학을 공부했다. 처음에는 풍경화가인 헌트와 함께 그림을 공부하였으나 계속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권유로 하버드 대학의 로렌스 과학부 화학과에 들어갔다. 그뒤 다시 진로를 바꾸어 하버드 의과대학에 들어가 1869년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제임스는 심리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미국 대학 최초로 1875년 심리학 강의를 시작하였고, 이후 하버드 대학에서 생리학과 철학 교수 등을 지냈다.
Table of Contents
제13장 변별과 비교
제14장 연합
제15장 시간 지각
제16장 기억
제17장 감각
제18장 상상
제19장 ‘사물’지각
제20장 공간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