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주희 성신여자대학교 가족문화소비자학과 교수
윤형숙 목포대학교 역사문화학부 교수
김태현 성신여자대학교 가족문화소비자학과 교수
이배용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조은 동국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윤택림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조희선 성균관대학교 가족경영·소비자학과 교수
Abstract
조선 전기 가부장제의 역사를 페미니스트의 관점에서 읽어본다. 이 책은 전통적 역사학에 대한 ‘공백 메우기’가 아닌 역사서술의 전 영역에 걸친 근본적인 관점의 전환과, 남성 중심적 사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료를 찾아내는 일 뿐 아니라 사료의 재해석을 시도하며 역사의 담론화에 주목하고 있다.
Table of Contents
총론: 조선 전기 가부장적 질서화와 여성
제1장 친족제도의 유교화 과정
제2장 친족 개념과 친족제의 성격
제3장 적장자 개념의 도입과 왕권의 강화
제4장 효사상의 확대와 노인복지
제5장 여성의 정치 참여와 수렴청정
제6장 가부장적 질서화와 부인권의 약화
제7장 신량역천을 통해 본 신분과 여성
제8장 유교화와 여성의 신앙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