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헌
서울대학교 해양학과 졸업, 일본 츠쿠바 대학 환경학 석사, 박사 졸업
수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문순홍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정치학 박사
대화문화아카데미 바람과 물 연구소 소장
Abstract
과학으로서의 생태학이 역사 속에서 문학, 경제학, 그리고 철학과 관련된 전 영역을 포함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 길버트 화이트, 소로, 다윈, 레이철 카슨, 클레멘츠, 오덤, 보트킨 등에 이르기까지 생태학과 관련한 주요 이론가들의 입장을 다루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자연이 인간 사회에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성찰해 볼 수 있을 것이다.
Original Volume
Title : Nature’s Economy: A History of Ecological Ideas
Author : Donald Worster
Publisher : The Press Syndicate of the University of Cambridge
Published Year : 1977
저자(한글) : 도널드 워스터
원서 언어 : English
저자 약력 : 도널드 워스터(Donald Worster, 1941- )
환경사 분야의 개척자 중 한 사람. 캔사스 대학 졸업 후 예일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환경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캔사스 대학 석좌교수로 있으면서, 《환경과 역사연구(Studies in Environment and History)》 저널의 공동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황진: 1930년대 남부평원(Dust Bowl: The Southern Plains in the 1930s)』(1979), 『지구의 종말: 현대 환경사에 관한 관점들(The End of the Earth: Perpectives on Modern Environmental History)』(1988) 등이 있다.
Table of Contents
제1장 목가적 과학
제2장 이성의 제국
제3장 콩코드의 내추럴리스트
제4장 자연을 들여다보는 자연
제5장 뿌리와 가지
제6장 타락한 세계
제7장 어느 과학자의 교육
제8장 장소의 쟁탈
제9장 인류의 진보
제10장 지도 위의 말씀
제11장 클레멘츠와 극상군집
제12장 경작이 부른 먼지폭풍
제13장 해로운 들짐승의 가치
제14장 생산자와 소비자
제15장 상호의존의 선언
제16장 지구의 치유
제17장 교란하는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