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곤 관동대학교 교양학과 교수
정진홍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장회익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소광섭 서울대학교 물리교육학과 교수
손규태 성공회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윤원철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김종서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교수
김용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Abstract
과학사, 물리학, 화학, 신학, 불교학, 종교학 등 다양한 전공영역에 속해 있는 연구자들이 종교와 과학의 새로운 접점을 함께 모색한 책이다. 종교와 과학간의 관계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천했는가를 서양의 과학 전통과 기독교의 관계를 토대로 살펴보고 구체적인 역사적 자료와 주장들을 통해 종교와 과학이 처음부터 갈등관계인 것은 아니었다고 말한다. 또한 과학·종교·환경이 연결된 통합적인 주제를 언급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종교와 과학의 소통을 논의한다.
Table of Contents
서양의 과학 전통과 기독교: 연구사적 개관/성영곤
물음과 해답: 와 의 존재론/전진홍
종교와 과학 사이의 갈등과 융합: 과학의 종교 읽기/장회익
관찰자와 현상의 관계: “대승기신론”과 물리학/소광섭
과학적 교리체계에 대응하는 해체언설로서의 비유/손규태
사이버 문화와 종교적 인식론/윤원철
과학과 종교, 그리고 환경: 현대 환경 논의의 종교학적 의미/김종서
사람․종교․과학/김용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