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재단총서 / 상주사
『서유견문』은 유길준 사상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 1880년대 개방개혁의 콘텍스트와 유길준의 텍스트에 담겨 있는 논리와 언어,
아득한 역사의 저편, 하늘과 땅과 강과 바다가 세계의 전부였던 시절, 인류는 그 세계에 대 한 강렬한
『열하기유』에서 서호수는 만주족이 지배하던 청나라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분석하려는 치밀한 시선을 견지한다. 그는 연행 중
한국 근대를 상징하는 멸치, 멸치에 숨은 식민 지배의 역사 멸치는 우리 밥상머리에 없어서는 안 될 식재료이며
우리에게 참된 종교의 모습은 무엇이며, 종교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종교의 시대’라는 역설, 잃어버린 성스러움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