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를 마치며: 『사법품보』가 그린 왕정과 인간
1. 집필의 계기, 혹은 배경은 무엇인가요? 『사법품보(司法稟報)』는 일찍이 학계에 알려져 주목받던 자료로서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 덕성여대 역사문화연구소 등 유수의 여러 한국학 연구기관에서 『사법품보』의 기초자료연구, 온라인 DB구축, 역주사업 등을 수십년간 진행해왔다. 그러나 분량이 방대하여 현재까지도 완료되지
1. 집필의 계기, 혹은 배경은 무엇인가요? 『사법품보(司法稟報)』는 일찍이 학계에 알려져 주목받던 자료로서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사편찬위원회, 덕성여대 역사문화연구소 등 유수의 여러 한국학 연구기관에서 『사법품보』의 기초자료연구, 온라인 DB구축, 역주사업 등을 수십년간 진행해왔다. 그러나 분량이 방대하여 현재까지도 완료되지
자기 글쓰기란 무엇인가? ‘누구를 읽는가’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이렇게 읽는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이다. 대우재단에서는 《반성적 삶: 게르첸의 자서전》이라는 강연을 통해 누군가의 자서전을 통해 자기 글쓰기란 무엇인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반성적
병자호란 이후 8년, 소현세자의 기록 『심양장계』는 병자호란(1636~37) 직후 소현세자와 함께 심양에 간 재신들이 보낸 장계(狀啓, 왕명을 받고 외방에 나가있는 신하가 왕에게 보고하는 문서)를 모아 적은 것으로, 전쟁 이후의 소현세자의 행적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문헌이다. 대우재단에서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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