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철스님 소엽산방 19
시련의 기록이 있어 그 거리는 더욱 아름답다 사진 제주 애월 장한철 거리. 조현 기자 [선시종가1080] (19) 난세에는 좋은 땅 평소에는 모진 땅 선상이우여번분(船上而雨如翻盆) 선중수심몰반요(船中水深沒半腰) 배 위로 쏟아지는 비는 억수같이 퍼붓고 배 밑에서 새는 물은 허리까지 잠기었네
시련의 기록이 있어 그 거리는 더욱 아름답다 사진 제주 애월 장한철 거리. 조현 기자 [선시종가1080] (19) 난세에는 좋은 땅 평소에는 모진 땅 선상이우여번분(船上而雨如翻盆) 선중수심몰반요(船中水深沒半腰) 배 위로 쏟아지는 비는 억수같이 퍼붓고 배 밑에서 새는 물은 허리까지 잠기었네
다산 정약용의 지음자 혜장이 남긴 것은 사진 한겨레 휴심정 선시종가1080 / 17. 책이 천권이요 술은 백병이라 (본문) 엽엽우발(燁燁優鉢)은 조화석쇠(朝華夕衰)요 편편금시(翩翩金翅)는 재지재건(載止載騫)이라 빛나는 우담발라화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들었네. 펄펄나는 금시조 잠시 앉는가 했더니 곧바로 날아갔네. 다산
밥 한술에 얼마나 많은 은혜가 스며 있는가 사진 한겨레 휴심정 #본문 전등독파빈선화(傳燈讀罷鬢先華) 공업유쟁기낙차(功業猶爭幾洛叉)오수기래진만안(午睡起來塵滿案) 반첨한일낙정화(半檐閑日落庭華)전등록 읽다 보니 구레나룻 먼저 희고애써 공부와 다툰 세월이 얼마인가?낮잠에서 깨어보니 책상 위엔 먼지만 가득한데처마 끝에 반쯤 든 한가한 햇살 아래 뜨락의
풀과 나무가 나의 자식 나의 부모인 것을! 사진 신동흔 교수 연구년으로 해외를 다녀오느라 한동안 원고를 못 보냈어요. 이탈리아 비아 프란치제나 순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종교보다 자연 순례 쪽이었지요. 봄날의 토스카나 들녘은, 사랑입니다! 이번 글의 사진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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